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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돌려줘요" 스윙스, 임보라와 재결합설→지갑 분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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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스윙스(문지훈)가 지갑을 또 다시 분실했다.

지난 16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갑 또 잃어버림. 2주 기다렸다"고 밝히면서 "혹시 찾으면 제발 돌려줘. 제발요"라고 호소했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는 지난해에도 지갑을 분실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스윙스는 "대략 한 시간 전에 소름 돋도록 무서운 일이 생겼다"며 "누가 내 법카를 가지고 밤 12시 31분에 의류업체에서 462만3천 원 정도를 인터넷으로 결제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전에 낮에 오늘 커피숍에서 지갑을 (또)잃음. 카페에 전화했더니 지갑 찾았다고 보관해준다고 함. 그 시각은 대략 어제 18시 즈음이었음. 그런데 새벽 1시경에 카드사에서 전화가 와서 나에게 상황을 설명하네"라고 덧붙였다.

특히 스윙스는 카드 절도범이 해외 거래를 시도한 내역을 공개하며 "한도를 확인하려고 처음엔 가격 높은 것 사는 것 봐. 그러고 서서히 낮추다가 승인. 그리고는 마지막엔 또 살짝 저렴한 것 구입하려다 실패. 넌 잡는다 내가"라며 "여러분 지갑 잘 챙기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스윙스는 최근 전 여자친구인 모델 임보라와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10일 TV리포트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다시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서울 공덕의 한 주점에서 두 사람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단독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스윙스와 임보라는 2020년 10월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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