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임수향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배우 한혜진·박하선·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어 임수향은 14세 때 미국으로 떠난 조기 유학 경험을 밝히며 "저는 조기 유학 실패자"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미국 유학 당시 한국의 수학 진도가 워낙 빠르기도 하고, 계산기를 쓰는 미국 친구들 사이에서 암산을 했더니 '수학 천재가 왔다'며 학교가 난리가 났었다. 어렸을 때 악기를 배웠던 경험으로 음악 천재 소리까지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임수향은 미국에 가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했다. 결국 1년 만에 짐 싸 들고 한국으로 귀국했다며, 학창 시절 조기 유학 실패자로 등극하게 된 비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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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16 1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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