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13살 연하, 뒤늦은 결혼식…‘마동석→손석구 축하’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임형준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5일 배우 한정수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되며, “형준이 결혼 축하”라는 축하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형준과 그의 신부, 마동석, 김구라, 오나라, 손석구, 홍서범 등의 지인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범죄도시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배우 손은서도 함께했다. 이어 임형준의 단독 사진과 사회를 보는 김구라, 축가를 부른 백지영의 모습 또한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앞서 임형준은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13살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 생활을 전했다.

임형준은 아내의 나이와 직업에 대해 “30대 후반이다. 지금 가평에서 요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첫 만남으로는 “아내의 학원에 다니던 지인이 내게 ‘한 번 만나보라’고 했다. 조심스러운 마음에 난 이혼 경력이 있고 재혼 생각이 없다고 먼저 말했다. 부담 갖지 말란 의미였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과거 2012년 10살 연하 전 부인과 결혼 후,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7년 합의 이혼했으며,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가문의 영광’, ‘범죄도시’, ‘카지노’ 등에 출연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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