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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팡팡 10대 유인 성매매 형량?! ‘궁금한이야기Y’ 그후 이야기, 영주 내성천 악어는 왕도마뱀?…택배견 경태+태희 개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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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영주 내성천 악어 출몰 사건과 디스코 팡팡 DJ 성매매, 택배견 경태, 태희의 그 후 소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656회’에서는 ‘궁금한 이야기 Y’ 그후 이야기를 전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첫 번째 그후는 과거 경주 영주 내성천 일대에서 악어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고 주민들은 입을 모아 악어를 봤다고 했지만 전문가는 왕도마뱀으로 추측했다. 이후 다시 들어온 소식은 제작진 10km 떨어진 공장에서 왕도마뱀이 발견됐다.

두 번째 그 후는 디스코 팡팡 DJ는 10대들의 마음을 이용해 티켓을 강매하고 성매매까지 강매하고 그 돈은 디스코 팡팡의 영업장의 최사장에게 들어갔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은 최사장(가명)과 통화를 했지만 극구 부인했고 이후 검찰은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과 최사장의 근황을 확인했다. 

마지막 그 후는 택배기사 김 씨는 반려견 경태와 태희가 명예택배 기사로 임명됐고 "경태와 태희가 최근 심장병을 진단 방았는데 누가 차 사고를 내고 가버려 택배 일도 할 수 없다"고 하며 1000원 챌린지를 하고 후원을 받은 후 SNS를 끊어버렸다.

또 이후 택배기사 김씨와 여자 친구는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 1월 1심 재판에서 김 씨는 징역 7년을 여자친구는 징역 2년, 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을 받게 됐다.  택배견 경태와 태희는 똘이와 장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1월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조치 되고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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