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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주년' 시크릿, 전효성-송지은-정하나 뭉쳤다…탈퇴 멤버 한선화 불참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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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시크릿이 데뷔 14주년을 맞아 뭉쳤다.

13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4번째 생일, 데뷔 14주년"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인스타그램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인스타그램
이어 "시간은 점점 더 빠르게 흐르고 달라진 것도 많지만, 곱씹을수록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들로 가득한 건 틀림없고.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시크릿타임, 슈퍼스타 늘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송지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크릿 데뷔 14주년. 우리의 소중한 시작을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한 날. 14년 추억 안에 계신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하나는 "마음만은 아직도. 효성 언니의 생일 그리고 우리의 14주년을 축하해. 늘 감사합니다. 시크릿 데뷔 14주년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자리에 모인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랜만에 보는 이들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지난 2009년 10월 데뷔한 시크릿은 2016년까지 활동했으며, 한선화는 2016년 9월 시크릿에서 탈퇴했다. 

시크릿은 'Shy Boy', 'Magic', 별빛달빛', 'YooHoo', 'POISON'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현재 시크릿 멤버들은 모두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 오민혜 역으로 출연했다.

송지은과 정하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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