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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 2PM 콘서트 후기→준호 팬심 고백…“매력 왜 내가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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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2PM 준호를 향해 뒤늦은 팬심을 드러낸다.

오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56회에 드디어 언밸런스가 ‘NEVER’의 추가 녹음까지 마무리하고 감동의 음원 공개만을 앞둔다. 이에 최종 음원을 처음으로 마주한 멤버들은 감격에 겨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라도 프로듀서를 연호 했다는 후문.
 
이날 홍진경은 2PM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고 온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먼저 홍진경은 “우영이 너무 멋지더라. 콘서트 보고 나서 우영이가 어려워”라며 편한 남동생 같았던 우영의 남자다운 색다른 모습을 칭찬으로 운을 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이준호 칭찬을 위한 홍진경의 빌드업이었던 것.
KBS2TV 홍김동전
KBS2TV 홍김동전
이내 홍진경은 “준호가 너무 멋지더라. 홍김동전 나올 때 준호의 매력을 왜 내가 몰랐을까”라며 뒤늦은 후회와 함께 숨겨둔 본심을 드러낸다. 홍진경은 혹시라도 우영이 알게 될까 눈치를 살피면서도 입에 침이 마르게 ‘준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더해 주우재가 “준호 씨가 농밀한 매력이 있죠”라며 섹시한 이준호의 매력을 보태자, 금세 이준호로 대동단결한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김숙은 “나 준호랑 절친이야”라며 뜻밖의 친분을 공개해 홍진경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어 김숙은 “김준호랑 절친이쟈나”라며 2PM 이준호가 아닌 난데없는 개그맨 김준호를 소환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홍진경은 잠깐이라도 이준호과 가까워질 수 있던 실낱 같은 희망이 좌절되자 극대노한다고 해 차진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홍김동전’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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