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가 11일 삼성전자[005930] 등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전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전장 대비 2%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47.50포인트(1.98%) 오른 2,450.08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33.94포인트(1.41%) 오른 2,436.52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점차 키웠다.
장중 최고 60.98포인트(2.54%)나 뛰어 2,436.52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내주고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천2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천106억원, 1천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약 6천400억원을 순매수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422억원), 삼성전자(313억원), 기아(173억원), LG전자(151억원), 포스코DX(133억원), 신성델타테크(110억원), 삼성전기(103억원), 한미반도체(100억원), 이수페타시스(93억원), 알테오젠(89억원), 키움증권(81억원), 한국항공우주(76억원), 에스엠(76억원), DB손해보험(6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억원), 한올바이오파마(56억원), 한화오션(53억원), 금양(50억원), 케어젠(47억원), LG디스플레이(45억원) 등이다.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SDI(464억원), LG에너지솔루션(360억원), 에코프로비엠(295억원), SK하이닉스(281억원), 포스코홀딩스(247억원), 네이버(184억원), 고려아연(142억원), 포스코퓨처엠(140억원), 삼성중공업(80억원), HL만도(79억원), LIG넥스원(77억원), 호텔신라(65억원), 동운아나텍(64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63억원), 현대모비스(63억원), 하나마이크론(60억원), 유한양행(55억원), KB금융(51억원), 인텔리안테크(49억원), LG(49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059억원), LG에너지솔루션(751억원), 삼성SDI(528억원), SK하이닉스(495억원), SK이노베이션(223억원), LG화학(202억원), LG전자(183억원), 삼성중공업(163억원), 삼성전기(111억원), 현대차(111억원), 에코프로비엠(100억원), 씨에스윈드(98억원), OCI홀딩스(91억원), 포스코퓨처엠(87억원), SK(82억원), 카카오(80억원), 한화솔루션(74억원), 현대모비스(66억원), 우리금융지주(59억원), LG(56억원) 등이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알테오젠(106억원), HL만도(65억원), DB손해보험(62억원), 아모레퍼시픽(58억원), S-Oil(37억원), 현대해상(37억원), 대한항공(35억원), F&F(34억원), 팬오션(33억원), 기아(33억원), 롯데관광개발(33억원), 농심(31억원), 한화오션(30억원), 대덕전자(30억원), SKC(29억원), LG생활건강(28억원), KT(25억원), 케어젠(23억원), LG화학우(23억원), 인텔리안테크(22억원) 등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8원 급락한 1,338.7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통화 완화적인 발언 등 호재성 대외 변수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호실적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한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전망치를 30.5%, 9.7% 웃돈 것으로 발표됐으며, 주가는 전장 대비 2.71%, 7.31% 올랐다.
이날 코스피 상승 폭은 일본 닛케이225지수(0.6%), 홍콩 항셍지수(1.6%) 등을 뛰어넘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더 부진했던 만큼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짚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외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약세를 보였던 포스코홀딩스[005490](2.84%), LG화학[051910](4.12%), 삼성SDI[006400](4.29%), 포스코퓨처엠(8.43%) 등 이차전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한 키움증권[039490]은 15.10%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8%), 전기·전자(3.27%), 화학(2.84%), 제조업(2.55%) 등 순으로 크게 올랐으며, 섬유·의복(-1.09%), 보험(-1.01%), 통신업(-0.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12포인트(2.78%) 오른 817.12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800대를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3포인트(1.26%) 오른 805.03에 출발한 뒤 장중 821.83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819억원, 3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천9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이차전지 종목들이 대거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9.19%)과 에코프로[086520](7.25%), 포스코DX(4.80%), 엘앤에프[066970](3.21%) 등이 일제히 올랐으며, HLB[028300](1.00%), JYP Ent.[035900](1.89%), 알테오젠[196170](1.53%), 에스엠[041510](3.57%) 등 제약·엔터주도 상승했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5천733억원, 6조6천2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47.50포인트(1.98%) 오른 2,450.08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33.94포인트(1.41%) 오른 2,436.52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점차 키웠다.
장중 최고 60.98포인트(2.54%)나 뛰어 2,436.52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내주고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천2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천106억원, 1천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약 6천400억원을 순매수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422억원), 삼성전자(313억원), 기아(173억원), LG전자(151억원), 포스코DX(133억원), 신성델타테크(110억원), 삼성전기(103억원), 한미반도체(100억원), 이수페타시스(93억원), 알테오젠(89억원), 키움증권(81억원), 한국항공우주(76억원), 에스엠(76억원), DB손해보험(6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억원), 한올바이오파마(56억원), 한화오션(53억원), 금양(50억원), 케어젠(47억원), LG디스플레이(45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059억원), LG에너지솔루션(751억원), 삼성SDI(528억원), SK하이닉스(495억원), SK이노베이션(223억원), LG화학(202억원), LG전자(183억원), 삼성중공업(163억원), 삼성전기(111억원), 현대차(111억원), 에코프로비엠(100억원), 씨에스윈드(98억원), OCI홀딩스(91억원), 포스코퓨처엠(87억원), SK(82억원), 카카오(80억원), 한화솔루션(74억원), 현대모비스(66억원), 우리금융지주(59억원), LG(56억원) 등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8원 급락한 1,338.7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통화 완화적인 발언 등 호재성 대외 변수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호실적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한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전망치를 30.5%, 9.7% 웃돈 것으로 발표됐으며, 주가는 전장 대비 2.71%, 7.31% 올랐다.
이날 코스피 상승 폭은 일본 닛케이225지수(0.6%), 홍콩 항셍지수(1.6%) 등을 뛰어넘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더 부진했던 만큼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짚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외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약세를 보였던 포스코홀딩스[005490](2.84%), LG화학[051910](4.12%), 삼성SDI[006400](4.29%), 포스코퓨처엠(8.43%) 등 이차전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한 키움증권[039490]은 15.10%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8%), 전기·전자(3.27%), 화학(2.84%), 제조업(2.55%) 등 순으로 크게 올랐으며, 섬유·의복(-1.09%), 보험(-1.01%), 통신업(-0.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12포인트(2.78%) 오른 817.12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800대를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3포인트(1.26%) 오른 805.03에 출발한 뒤 장중 821.83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819억원, 3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천9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이차전지 종목들이 대거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9.19%)과 에코프로[086520](7.25%), 포스코DX(4.80%), 엘앤에프[066970](3.21%) 등이 일제히 올랐으며, HLB[028300](1.00%), JYP Ent.[035900](1.89%), 알테오젠[196170](1.53%), 에스엠[041510](3.57%) 등 제약·엔터주도 상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11 18: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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