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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이나 더 받으면"…'보이즈 플래닛' 출신 차웅기, 팬사인회 티켓 불법 거래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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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가수 차웅기가 자신의 팬사인회 티켓을 불법 양도한 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한 누리꾼은 X(구 트위터)에 "차웅기 팬사인회. 막콘 1석 아옮(아이디 옮김) 양도. 티켓비 제외 9만원 추가. 업체 이용. 실패시 전액 환불. 채팅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차웅기는 해당 게시물을 인용하며 "티켓이 3만원인데 그것마저 제외하고 9만원이나 더 받으시면 어떡해요"라고 말했다.
차웅기 인스타그램
차웅기 인스타그램
차웅기의 팬사인회는 10월 22일 서울시 신촌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나눠서 진행되며, 회당 30명 인원 제한이 있다.

티켓팅에 성공한 팬이 웃돈을 받고 다른 팬에게 팬사인회의 티켓을 양도하려다 적발된 것이다.

실제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콘서트나 팬미팅 등 공연 티켓의 불법 거래는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가수 아이유 측은 최근 개최된 팬콘서트의 티켓 불법 거래자들을 발각해 유료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시킨 바 있다.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도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불법 거래하는 이들에게 엄중히 경고했다.

또한 콘서트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티켓 불법 거래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에 직접 목소리를 낸 차웅기에게 많은 이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2002년생인 차웅기는 지난 2007년 SBS '왕과 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9년 그룹 TO1으로 데뷔했던 그는 그룹 탈퇴 후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으나 최종 20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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