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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게 무섭더라"…정지선 셰프, 5년 전 자궁경부 제자리암 판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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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지선 셰프가 자궁경부 제자리암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7회에서는 건강검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건강검진에 대해 "이번 달에 예약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이어 "5년 전에 자궁경부 제자리암 판정을 받았다. 무거운 질병은 아닌데 암이라는 게 무섭더라. 그게 너무 무서웠었는데 지금은 완치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오픈한 첫 가게를 찾은 정지선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1983년생인 정지선 셰프는 2018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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