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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하이라이트 사우디 뜨자 한국어 떼창…케이콘 2만3천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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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큰손인 CJ ENM의 케이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사우디 아라비아 행사 성료와 함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8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6~7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KCON SAUDI ARABIA) 2023'에 2만3000명이 운집했다.

지난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모객한 2만 관객 숫자를 뛰어넘는 숫자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17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350만 명이 온라인에서 케이콘을 함께 즐겼다.

특히 쇼(SHOW)의 막이 오르자 케이콘이 열리는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는 한국어 떼창으로 가득 찼다고 CJ ENM은 전했다. CJ ENM은 "관객들은 좋아하는 K팝 아이돌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멤버들의 한글 슬로건을 높이 들며 환호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케이콘을 통해 처음 사우디 아라비아 팬들을 만난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이 순간이 꿈만 같다"라며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하이라이트를 비롯 양일간 슈퍼주니어(SUPER JUNIOR)·드림캐쳐(Dreamcatcher)·엘즈업(EL7Z UP)·이븐(EVNNE)·에버글로우(EVERGLOW)·효린(HYOLYN)·라이즈(RIIZE)·카드(KARD)·오마이걸(OH MY GIRL)·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템페스트(TEMPEST)·더뉴식스(THE NEW SIX(TNX))·에잇턴(8TURN) 등 14팀의 K팝 아티스트들이 히트곡 무대 외에 협업, 데뷔곡, 커버 스테이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리브영, 농심, 현대백화점 등 국내 기업과 브랜드 부스도 활발하게 운영되며 현지 젠지(GenZ)들과 만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도 힘을 실었다.
뉴시스 제공
케이콘은 올해 3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일본·미국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총 4개국에서 진행됐다. 올 한 해 오프라인에서 만난 관객 수만도 31만 명이다. 특히 CJ ENM은 "엔데믹을 거쳐 터닝포인트의 해를 강조한 만큼 일본과 미국에서는 역대급 규모의 쇼와 관객 참여형 콘텐츠, 미디어 파트너십을 선보이는 등 외연을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올해 케이콘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했다.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도쿄걸즈 컬렉션'과 협업했고 LA에서는 현지 유력 매체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와 손을 잡고 미디어 다각화를 시도했다. 유네스코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 메시지 전파 에도 힘 썼다.

또 올해 케이콘 온라인 관객은 2017만 명에 달한다. 매회 평균 170여 개 국가에서 500만 명을 웃도는 글로벌 관객들이 K컬처를 향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CJ ENM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열어온 케이콘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164만9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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