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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정우-스키즈 리노, 11월 중 '음중' 하차…이정하-더보이즈 영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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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고 있는 NCT(엔시티) 정우와 Stray Kids(스트레이키즈) 리노가 11월 중 하차한다.

6일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 MC로는 드라마 '무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정하와 가수는 물론 배우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우와 리노는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중'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우는 ‘음중’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으며, 리노는 재치 넘치는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MBC '쇼! 음악중심' 포스터
MBC '쇼! 음악중심' 포스터
본업 활동을 위한 스케줄 조율로 '음중' MC에서 하차하게 된 정우와 리노는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 MC로 합류한 이정하와 더보이즈 영훈은 기존 MC인 NMIXX(엔믹스) 설윤과 11월 중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정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서 아버지 김두식(조인성), 어머니 이미현(한효주)의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아들 김봉석을 찰떡 소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훈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해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 외에도 '연애혁명', '원 더 우먼', '구미호뎐 1938' 등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MBC '쇼! 음악중심'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7일 결방 후 오는 14일 오후 3시 20분 방송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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