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 공개…“우리가 다시 만날 날”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5일 박보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의 스토리 기능을 통해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 팬들이 보낸 커피차가 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박보검의 모습과 함께 “당신이 나이가 어떻게 되든 우리 눈에서 당신은 늘 사랑스럽다”는 응원 문구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보고싶고 또 보고 싶어요”, “빨리 홍콩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응원 문구가 담겨 있고, 박보검은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나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의 메시지에 답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박보검은 극 중 관식 역을 맡는다.

박보검 외에 아이유가 애순 역으로 출연해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며, 배우 나문희, 김용림, 이준영, 이수경, 오정세 등이 호흡을 맞춘다.

박보검은 지난 2020년 드라마 ‘청춘기록’ 첫 방송과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8월에 해군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했으며, 지난해 4월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복귀작으로 ‘폭싹 속았수다’를 선택했다.

박보검은 지난달부터 공연 중인 뮤지컬 ‘렛미플레이’에 출연 중이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