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릿하게 웃는 신하균, 연기 변신 기대…'악인전기' 스페셜 포스터 공개

(톱스타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의 치열한 서사를 예고하는 '악인전기'의 스페셜 포스터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악인으로 변모하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와 그를 악의 세계로 끌어당기는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변해가는 형동수와 마주하게 되는 한범재(신재하), 3인의 인물을 한 컷에 담아냈다.

여기에 "두고 봐. 누가 죽고 누가 사는지"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 사이에 펼쳐질 예측불가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중심에서 한동수는 한 손에 총을, 한 손에 낡은 변호사 가방을 들고 서 있어 흥미로움을 더한다. 흙투성이가 된 정장과 깨진 안경을 착용한 채 비릿하게 웃고 있는 한동수의 모습과 더불어 선악의 경계에 있는 듯한 그가 어떻게 악인으로 변해갈지 드라마틱한 서사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3인 배우가 빚어낼 시너지도 예고됐다. 한동수와 혼연일체 된 신하균의 모습은 다시 한번 파장을 일으킬 그의 변신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날 선 눈빛의 김영광은 대체불가 연기로 그려낼 강렬한 악인의 얼굴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 어딘가를 위태롭게 응시하는 신재하의 모습은 복잡한 상황에 휩싸인 캐릭터의 내면 연기를 예고한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14일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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