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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개봉 소식 無…영화 '행복의 나라로'→'원더랜드', 언제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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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일찌감치 촬영을 마친 영화들의 개봉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4일 영화의전당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개막식 진행은 배우 박은빈이 맡았으며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다.
영화 '행복의 나라로'
영화 '행복의 나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대 영화인들의 축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2021년 10월 6일 첫 공개됐던 영화 '행복의 나라로'의 개봉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지난 2019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작품은 '눈물', '바람난 가족', '하녀', '돈의 맛', '나의 절친 악당들'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의 9번째 장편 영화다.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함께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드무비다.

최민식, 박해일, 조한철, 임성재, 윤여정, 이엘, 김여진, 윤제문, 정민성, 노수산나 등이 출연한다.

'행복의 나라로'는 제73회 칸 영화제에 공식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개봉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일찌감치 촬영을 마쳤지만 개봉하지 않고 있는 영화 '원더랜드'의 개봉 시기 역시 관심 대상이다.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A.I 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연출 영화다.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상업 영화이기도 하다.

해당 작품은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20년 제작을 시작해 추가 촬영까지 2021년 마쳤지만 이 역시 명확한 개봉 시기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두 작품이 언제 관객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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