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소울, 라이브 투어 앞두고 다리 부상…“병원에 즉시 내원”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멤버 소울이 다리 부상으로 치료 중이다.

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피원하모니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소울 다리 부상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금일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IN TAIPEI 공연 전 P1Harmony 소울 다리 부상 관련해 안내 말씀드린다”며 “사전 팬 이벤트 중 소울이 다리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에 즉시 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울은 대퇴사두근 염증 진단을 받은 후 통원 치료를 하였고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며 호전되는 중”이라며 “일상적인 활동에는 문제가 없으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 격한 운동과 무리한 동작은 금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소울의 상태를 설명했다.

추후 소울의 스케줄 소화에 대해 소속사는 “앞으로 남은 투어 일정 관련해 아티스트와 충분한 대화를 나눴고 무대에 서고자 하는 소울의 강한 의지로 전문의와 협의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다리 부상 상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출 중 일부가 변경돼 회복 전까지 소울은 앉아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후 소울의 건강 회복 경과 및 결정되는 사항에 변동이 있다면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소울이 소속된 피원하모니는 지난달 5일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브 투어 ‘P1ustage H : P1ONEER’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6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ARMONY : ALL IN’을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이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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