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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쇼' 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 프레데릭과 파리 데이트→열애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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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최근 '19금쇼' 파리 크레이지 호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열애설 상대인 재벌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의 한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프레데릭은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식사를 마친 프레데릭이 식당 앞에 주차된 차량에 먼저 타고, 뒤이어 식당 밖으로 나온 리사가 전화통화를 하며 자연스럽게 같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지난달 리사와 아르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공항 라운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아르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현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를 맡고 있다. 태국 국적인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끝났으며, 재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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