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악뮤 이찬혁, 母 위한 첫 요리→독립 당시 심경 고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악뮤 이찬혁이 모친을 위해 요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직접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혁은 모친을 위해 직접 만든 미역국과 제육볶음을 준비했고, 모친은 먼저 이찬혁의 요리 중 미역국을 먼저 맛본 뒤 “맛있다. 진짜 맛있다. 진심이다”라며 제육볶음을 먹은 후 “혹시 식초를 넣었나”라고 물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찬혁은 “마늘을 좀 많이 넣었다. 다진 마늘”이라고 답했고 모친은 “나 마늘 좋아해”라며 상추를 싸서 맛있게 먹었다. 모친은 “너무 맛있다”고 말했고 이찬혁은 이석증으로 119까지 갔었던 모친의 귀 상태를 물었다.

이어 이찬혁은 “우리 독립한 지 3년인데”라고 말했고 모친은 “엄마는 너희 독립시키는 거 처음에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한 달 동안 힘들어했잖나”라고 말했고 이찬혁은 당시에 대해 “저희가 홈스쿨링을 했기 때문에 중학생 때부터 거의 떨어진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처음 독립 당시 이찬혁은 “떨어진다는 게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며 “처음엔 당연히 엄마도 힘들고 우리도 미숙하겠지만 이 과정이 없으면 발전하지 못하잖나. 우린 그걸 원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모친은 “생각지 못한 독립이었기 때문에 독립 얘기가 나왔을 때 정말 너무 힘들었다”며 “한 달 여 정도를 울었던 거 같다. 아이들과 떨어져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한 달 동안 저를 사로잡았던 거 같다”고 심경을 말했다.

이찬혁과 동생 이수현은 지난 2021년 JTBC 예능 ‘독립만세’에서 부모님을 떠나 독립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