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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최준희, 바디프로필 촬영 후 번아웃 호소 "아무것도 못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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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번아웃(burn-out·기력이 소진돼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을 겪는 현상)이 왔다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요즘 너무 바쁘게 살아서 번아웃이 와버렸다"고 적었다. 이어 "DM(다이렉트메시지)도 못 읽겠고 아무것도 못 하겠다. 회피형 인간이 되는 게 제일 싫은데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최준희는 바디프로필 사진을 최근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최준희는 "키 170㎝에 몸무게 53~54㎏이었다. 그때 뚱뚱한 몸은 아니었지만 80일 정도 잡고 준비했다. 80일 후에 몸무게 47㎏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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