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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 변화있나" 한소희, '입술→눈밑 피어싱'…타투 이어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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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가 타투에 이어 피어싱까지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에는 눈 밑과 입술 밑에 피어싱을 한소희가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한소희는 피어싱을 언급하는 팬들에게 "피부가 얇아서 입술 뚫을 때보다 볼 뚫을 때가 더 아팠다"며 "일할 때 빼면 된다. (피어싱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했다"고 말했다.
한소희 라이브 캡처
한소희 라이브 캡처
그러면서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이 된다면 안 뺄 생각도 있다. 오랜 기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그건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울 수 있으니 흉터 걱정은 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술 피어싱 한 사진과 입술 부근에 구멍을 뚫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한소희는 입술에 이어 얼굴 중안부에 위치한 눈 밑에도 피어싱을 하면서, 여배우로서 흔치 않은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분위기가 독보적이다", "타투 피어싱 되게 좋아하는듯", "퇴폐적인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아플거 같다" "흉 안 생길까 걱정된다" "심경 변화가 있는거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한소희는 팔, 배 등에 실제 문신을 했으나 배우 데뷔를 하며 제거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타투 스티커로 대체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1994년 생인 한소희는 올해 나이 29세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한소희는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를 촬영 중이다. 시즌1과 시즌2로 나뉘어져 있으며, 시즌1은 12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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