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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손절설 무색?…절친들과 행복한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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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후 두 번째 생일을 맞았다.

24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생일 축하해 줘서 고마워. 행복하자. 다시 한번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25일 생일을 앞두고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즐겼다. 남편 이규혁을 비롯한 그의 절친한 친구들이 모여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케이크와 왕관을 쓰고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댓글에는 소이현, 이현이, 구재이, 김희정, 김정아, 나르샤, 김우리, 강승현 등이 "생일 축하해"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손담비는 지난해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 당시 공효진, 정려원 등 절친들이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손담비는 손절설에 대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이후 정려원과 함께 구매한 재킷을 플리마켓에 판매했다.

1983년 9월 25일 생인 손담비는 올해 만 39세로, 남편 이규혁과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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