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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정국 "모두가 기본권리를 보장받길"…29일 신곡 '3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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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정국은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자선 공연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한국 솔로 가수 중 처음으로 해당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낙점된 그다.

정국은 이날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무대로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깜짝 등장한 미국 래퍼 라토(Latto)와 함께 협업곡 '세븐(Seven)'을 열창했다. 두 사람이 축제 무대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로 이어지는 방탄소년단 메들리로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상당한 양의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팬덤 아미는 우비 등을 입고 정국을 힘껏 응원했다.
뉴시스 제공
'글로벌 시티즌'은 국제 시민운동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연다 극빈, 기아,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운동의 하나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1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출연해 우리나라 국보 숭례문을 배경으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버터(Butter)' 무대를 펼쳤다.

팀으로 출연할 당시에서 지구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던 정국은 솔로로도 그 역을 이어갔다. 이날 중간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이 기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 같이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그 가운데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글로벌 시티즌이 그 역을 하고 있다. 저 역이 이번에 무대에서 내 모든 걸 다 쏟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티즌의 공동창립자인 사이먼 모스도 미국 CBS와 인터뷰에서 이번 축제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번에 대중의 관심이 컸던 것과 관련 정국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뉴시스 제공
아울러 이날 무대는 정국의 신곡 발표 소식으로 또 화제가 됐다. 정국의 무대가 끝난 뒤 클로징 VCR로 두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3D'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한 것이다.

정국은 오는 2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두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3D'(feat. Jack Harlow)’를 발표한다. 지난 7월 '세븐'으로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정국은 '세븐'은 '서머송' 대표주자가 됐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 등 호성적을 거뒀다. '3D'로 약 2개월 만에 컴백하며 '연타석 홈런'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곡엔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함께한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래퍼 잭 할로우(Jack Harlow)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3D' 역시 '핫100' 1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멤버 방찬·창빈·한으로 구성된 유닛 쓰리라차 오브 스트레이키즈(3RACHA of Stray Kids)로 이번 '글로벌 시티즌'에 출연했다.
뉴시스 제공
원래 8인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앞서 서울에서 일부 멤버들이 탔던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해 이렇게 변동됐다. 방찬·창빈·한은 "완전체가 아니라 아쉽지만 멤버들을 대신해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고 실제 팬덤 '스테이'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글로벌 시티즌'의 취지에 맞게 가난 등에 대해 다 같이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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