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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기대 말라" 예고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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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순항을 알렸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지난 21일 822개 스크린에서 2만 19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화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공식 스틸컷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공식 스틸컷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배우 윤현민과 유라를 비롯해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출연했다.

해당 영화에서 홍덕자 역을 맡은 김수미는 지난 10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작품성은 없다. 그냥 코미디 영화다. 요즘 웃을 일이 별로 없지 않나. 그냥 생각 없는 분들 오면 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도 탁재훈이 "작품성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기대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영화의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4.35점이며, 실관람객 평가를 담은 CGV 골든에그 지수는 53%다.

'가문의 영광:리턴즈'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는 정유미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잠'이다.

해당 영화는 21일 2만52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4만9352명을 기록했다. 

'잠'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으며, 손익분기점도 돌파했다.

추석을 앞두고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이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이 나란히 개봉하는 가운데, 승기는 누가 잡게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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