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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노영국, 한날 영면에 든다…오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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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변희봉(81·변인철)과 노영국(75·노길영)이 영면에 든다.

변희봉 발인은 20일 낮 12시3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에서 잠든다. 노영국 발인은 이날 12시20분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서 진행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변희봉은 18일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2018년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두고 암 진단을 받았다. 약 1년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재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국은 같은 날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중 비보로 충격을 줬다. 이 드라마는 16일 첫 방송해 2회까지 전파를 탄 상태였다. 노영국은 '강태민'(고주원) 아버지이자 '장숙향'(이휘향) 부인인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을 맡았다.
뉴시스 제공
변희봉은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 50여 년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봉준호 감독 페르소나로 불렸다. 봉 감독 장편 데뷔작인 '플란다스의 개'(2000)를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등에 출연했다. 2017년 '옥자'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도 밟았다. 2019년 드라마 '트랩'과 영화 '양자물리학'(2019) 출연 후 활동은 없었다. 2020년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했다. '수사반장'(1975) '빛과 그림자'(1985) '대추나무 사랑걸렸네'(1990~2007) '대왕세종'(2008) '무신'(2012) '태종 이방원'(2021~2022) 등에 출연했다. 1988년 13세 연하 배우 서갑숙(62)과 결혼, 두 딸을 뒀다. 9년 만인 1997년 갈라섰으며, 2006년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안영순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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