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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6개월 만에 새 앨범…美 '빌보드200' 1위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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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2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0월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공개된 모션 영상에선 페스티벌 입장 팔찌가 나부끼다가 채워지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팔찌가 채워지면서 세븐틴의 미니 11집 앨범 명과 함께 발매일이 클로즈업됐다.
뉴시스 제공
세븐틴은 전작인 미니 10집 'FML'로 대세를 입증했다. 약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620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은 물론이고, K-팝 앨범(단일 앨범 기준)으로는 사상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세웠다.

'FML'의 발매 첫 주 미국 내 판매량은 13만5000장 상당이었다. 당시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앨범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의 판매량 13만8000장과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선 2위에 머물렀다. 이번에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할 지 관심을 끈다.

'세븐틴스 헤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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