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일정에 이목이 쏠린다.
1년 연기 끝에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오는 20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난다.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오는 23일 막을 올려 10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까지는 아직 나흘이 남았지만, 경기 일정은 19일부터 진행된다.
19일 오후 8시 30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조편성도 눈길을 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은 2022-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조 추첨 결과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함께 E조에 포함 됐다.
경기 중계 채널은 SBS, MBC, KBS, TV조선, SPOTV에서 생중계된다.
라인업 명단에는 골키퍼 이광연(강원FC)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김정훈(전북현대), 수비수 설영우(울산현대)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독일)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한범(FC서울) 박진섭(전북현대) 황재원(대구FC) 최준(부산아이파크), 미드필더 정호연(광주FC)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프랑스) 엄원상(울산현대) 조영욱(김천상무), 공격수 박재용(FC안양) 안재준(부천FC) 등이 올랐다. 최종 명단은 경기전 발표된다.
와일드카드로는 미드필더 백승호와 수비수 박진섭(이상 전북), 측면 수비수 설영우(울산)가 가세했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합류했다.
또 유럽파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조영욱(김천), 엄원상(울산)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강인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주는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논란도 나오고 있다. 조별리그 C조에서는 대회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16강 진출팀이 확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C조 4개 팀 중 2개 팀이 돌연 대진에서 사라졌다.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C조에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가 빠지고 홍콩, 우즈베키스탄 두 팀만 이름을 올린 상태다.
본래 전체 23개 팀이 출전했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이 숫자가 21개로 줄었다고 안내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도 C조 일정 중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와 관련된 대진이 빠지고 남은 국가인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만 소개돼 있다.
타 팀과 대전 기회가 사라진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은 대신 22일과 25일 오후 2연전을 펼쳐 2경기를 확보했다.
본래 이번 대회 남자 축구 A, B, C, E, F조에는 4개국이, D조에는 3개국이 편성됐다. 각 조 2위까지 12개국에 더해 3위 국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에 오르는 체제였다.
이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 덕에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은 자동으로 16강행 티켓을 받았다.
여자축구에서도 북한, 싱가포르와 C조로 편성됐던 캄보디아가 갑자기 빠졌다.
여자축구 조별리그는 5개 조로 나뉘어 A∼C조는 3개 팀씩, D조와 E조는 4개 팀씩 배정됐으나, C조가 2개 팀이 됐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기존 17개 팀이 아닌 16개 팀이 경쟁한다고 명시돼 있다.
1년 연기 끝에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오는 20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난다.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오는 23일 막을 올려 10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까지는 아직 나흘이 남았지만, 경기 일정은 19일부터 진행된다.
조편성도 눈길을 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은 2022-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조 추첨 결과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함께 E조에 포함 됐다.
경기 중계 채널은 SBS, MBC, KBS, TV조선, SPOTV에서 생중계된다.
라인업 명단에는 골키퍼 이광연(강원FC)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김정훈(전북현대), 수비수 설영우(울산현대)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독일)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한범(FC서울) 박진섭(전북현대) 황재원(대구FC) 최준(부산아이파크), 미드필더 정호연(광주FC)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프랑스) 엄원상(울산현대) 조영욱(김천상무), 공격수 박재용(FC안양) 안재준(부천FC) 등이 올랐다. 최종 명단은 경기전 발표된다.
와일드카드로는 미드필더 백승호와 수비수 박진섭(이상 전북), 측면 수비수 설영우(울산)가 가세했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합류했다.
또 유럽파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조영욱(김천), 엄원상(울산)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강인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주는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논란도 나오고 있다. 조별리그 C조에서는 대회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16강 진출팀이 확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C조 4개 팀 중 2개 팀이 돌연 대진에서 사라졌다.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C조에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가 빠지고 홍콩, 우즈베키스탄 두 팀만 이름을 올린 상태다.
본래 전체 23개 팀이 출전했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이 숫자가 21개로 줄었다고 안내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도 C조 일정 중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와 관련된 대진이 빠지고 남은 국가인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만 소개돼 있다.
타 팀과 대전 기회가 사라진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은 대신 22일과 25일 오후 2연전을 펼쳐 2경기를 확보했다.
본래 이번 대회 남자 축구 A, B, C, E, F조에는 4개국이, D조에는 3개국이 편성됐다. 각 조 2위까지 12개국에 더해 3위 국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에 오르는 체제였다.
이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 덕에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은 자동으로 16강행 티켓을 받았다.
여자축구에서도 북한, 싱가포르와 C조로 편성됐던 캄보디아가 갑자기 빠졌다.
여자축구 조별리그는 5개 조로 나뉘어 A∼C조는 3개 팀씩, D조와 E조는 4개 팀씩 배정됐으나, C조가 2개 팀이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19 15: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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