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처음 선보이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UNIQLO AND LEMAIR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전 세계 진출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 오는 10월 2일(금) 런칭한다. 이에 앞서 유니클로는 9월 30일(수) 호림아트센터에서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런칭 이벤트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니클로 모델인 현빈과 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빛내는 유지태, 김원중, 고아라, 이요원, 혜박 등 패셔니스타들이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제품을 입고 참석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이들은 행사 직후에도 오랫동안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고아라 / 유니클로
한편, ‘르메르’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라코스테(Lacoste)와 에르메스(Hermés)의 여성복 디렉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와 그의 오랜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Sarah-Lihn Tran)이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이번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컨셉에 따라 언제 어느 때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소재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컨셉을 담고 있다.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인 앤드 아웃(IN and OUT)’을 테마로 집 안과 밖에서 언제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니트와 아우터웨어에 중점을 둔 여성용 30개, 남성용 25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유니클로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그린, 네이비, 화이트 및 레드 등 유럽의 자연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사용하였으며, 자연스럽고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김원중 / 유니클로
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15 F/W 시즌 프렌치 감성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인물 및 브랜드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9월 4일(금) 출시된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와의 협업은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일 정도로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컬렉션이다. 또한 전 보그 파리(Vogue Paris) 편집장이자 다수의 유명 패션 브랜드 컨설턴트로 활약중인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와의 협업도 10월 30일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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