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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우정 영원히…이효리, 옥주현 '레베카' 관람→성유리와 식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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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핑클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덜리로 발걸음해 주시어 진정 진정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레베카10주년기념공연 우주대여신님들의 방문"라고 덧붙였다.
옥주현, 이효리, 성유리 인스타그램
옥주현, 이효리, 성유리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뮤지컬 '레베카' 공연 후 모인 옥주현, 이효리, 테이, 김완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효리는 "레베카 10주년 축하합니다"라며 옥주현에게 안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에 함께 출연했던 댄서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효리는 옥주현에게 댄서 '킹키'를 소개했다. 그는 직접 예매해 공연을 보러 왔다가 이효리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이진은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옥주현은 "일막 후 반호퍼 부인에게 홀딱 반한 리더 횰의 전화"라며 이효리와 통화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반호퍼 부인 역을 맡은 김지선 배우를 칭찬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베카' 무대 뒤에서 만난 옥주현의 영상을 공개 했다. 그는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옥주현은 "횰 언니 앞에서 베이비 모드"라고 응답했다.

이날 이효리는 성유리와의 만남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성유리와 마주 보고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성유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와 나란히 걸어가는 사진을 게재하며 만남을 인증했다.

핑클은 1998년 데뷔한 1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멤버는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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