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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시그널' 신민규·유이수 과감한 애정표현, 포옹부터 "사랑해" 발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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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애프터시그널'에서 신민규와 유이수가 데이트했다.

15일 방송된 '애프터시그널'에서는 유지원과 이주미, 신민규와 유이수의 데이트와 김지영, 유이수의 '하트시그널4' 촬영 후일담이 공개됐다.
'애프터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애프터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신민규와 유이수는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신민규는 "이수랑 데이트하려고 샀다. 갈 수 있는데가 더 많아졌다"며 흐뭇해 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이었다. 유이수는 데이트 장소를 고른 이유로 "오빠는 집에 주로 있다 보니까 뭔가 더 활동적인 것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유이수와 신민규는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하트시그널4' 촬영 당시 신민규가 다른 여자 출연진과 들었던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유이수는 질투했고 신민규는 유이수에 "깨물라"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유이수는 금방 웃으며 행복해 했다. 유이수는 "내가 기분이 안 좋으면 끝까지 풀어주려고 한다"고 신민규를 칭찬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전 두 사람은 식당에 도착했다. 식탁 밑에서 서로 발장난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패널들은 소리지르며, 환호했다. 유이수와 신민규는 맛있게 밥을 먹은 후 패러글라이딩 장소에 도착했다. 비행기 조종사 같은 옷으로 갈아 입은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활동장으로 이동한 유이수와 신민규는 무서운 듯 서로를 꼭 껴안았다. 이에 패널들은 또 한 번 부러움에 소리를 질렀다.

유이수는 특히 무서워 했다. 그는 "괜히 하자고 했나 싶다"고 했다. 이를 본 신민규는 "아기 같더라. 나도 무서웠는데 이수가 무서워하니까 내가 좀 괜찮았던 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막상 하늘에 오르자 유이수는 "재밌다"며 즐거워 했다. 그러자 신민규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 했고 유이수는 "아이 러브 유"라며, 애정을 보였다.

그렇게 달달한 모습으로, 커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신민규와 유이수는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신민규는 "나는 이수가 처음에 후신이한테 관심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한테 데이트 신청해서 놀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그는 "나는 후방카메라 보고도 후진을 못하는데 너가 후진하는 것 보고 좋았다"고 유이수에게 설렜던 순간도 고백했다.

채널A '애프터시그널'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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