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형따라 마야로'에서 차승원, 김성균, 주원이 마야 대가족 집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마야 문명을 탐험하러 멕시코로 떠난 배우 차승원 김성균, 그룹 더보이즈 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떠났다. 마야 대가족의 집을 체험하러 가야 했기 때문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세 사람은 잠깐 가게에 들렸다. 여기서 콜라와 함께 멕시코 전통 음료인 오르차타를 맜봤다. 이 음료는 쌀 계피 우유로 만드는 음료다. 차승원은 "술 아니냐"고 했고 김성균은 "수정과 같다"고 맛을 평했다.
대가족이 사는 곳은 꼬바로, 높이 42미터, 계단 102개의 거대 피라미드를 품은 곳이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곳이 더 많은 천혜의 자연 관경을 자랑하는 곳이었다. 대가족 집에 도착하니, 미리 가족들은 나와 차승원, 김성균, 주원을 반겼다. 이들은 꼬바 정글 속에서도 슈나안 깝이란 마을에 살고 있는 유까떼꼬 족속이다. 3대 가족 12명이 모여살고 있었다.
가족들은 세 사람을 해먹으로 안내했다. 앞서 다른 마야 가족에서도 해먹에서 잤기 때문에 익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해먹은 야외에 있었기에 차승원은 당황해 했다. 특히 "입 돌아가는 것 아니냐. 추운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도 이내 차승원, 김성균, 주원은 먼 길을 오느라 고생했는지 해먹에 누워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어 마야 가족은 꿀을 세 사람에게 건넸다. 가족은 "마야 사람들은 벌을 신성시 여겼다"고 설명했다. 이 꿀은 나무 안에 사는 마야의 벌이 만든 꿀이었다. 마야의 벌은 한국 벌들 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꿀 맛도 달랐다. 차승원은 "피로가 회복되는 맛이다"라며 꿀맛에 감탄했다.
또 가족은 땅속의 열기로 익힌 고기 요리 꼬치니따 삐빌을 소개했다. 땅속을 파 구덩이에 장작과 돌을 올려 돌이 뜨겁게 달궈질 때까지 두고 불구덩이가 충분히 데워지면, 자연적인 오븐이 완성되는데 이를 활용한 요리였다. 재료는 돼지고기와 잡내를 잡아줄 오레가노, 정향
나무, 아치오떼 등의 향신료였다. 또 아치오떼를 비롯한 향신료와 돼지기름, 오렌지로 소스를 만들어 고기에 붓고 바나나 잎에 토마토 양파와 함께 싸서 하루동안 쪄 꼬치니따 삐빌을 완성했다.
차승원은 꼬치니따 삐빌을 맛보고 "맵지 않고 짜지 않은 감자탕 같다"고 했다. 꼬치니따 삐빌 외에도 마야 전통 살사 소스 시킬 팍, 국물요리 깔도 데 차야 등도 맛 봤다. 국물요리에는 호박씨도 뿌리고 라임즙도 뿌려 먹었다.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마야 가족들은 흡족해 했다. 주원은 "아욱국과 맛이 비슷하다"고 깔도 데 차야 맛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킬 팍은 으깬 토마토, 쪽파, 호박씨를 섞어 만드는데 토르티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차승원은 먹으면서 "이 음식들은 언제 먹냐"고 물었다. 마야 가족은 "종교의식이 있거나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 조리시간이 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tvN '형따라 마야로'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15일 방송된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마야 문명을 탐험하러 멕시코로 떠난 배우 차승원 김성균, 그룹 더보이즈 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가족이 사는 곳은 꼬바로, 높이 42미터, 계단 102개의 거대 피라미드를 품은 곳이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곳이 더 많은 천혜의 자연 관경을 자랑하는 곳이었다. 대가족 집에 도착하니, 미리 가족들은 나와 차승원, 김성균, 주원을 반겼다. 이들은 꼬바 정글 속에서도 슈나안 깝이란 마을에 살고 있는 유까떼꼬 족속이다. 3대 가족 12명이 모여살고 있었다.
가족들은 세 사람을 해먹으로 안내했다. 앞서 다른 마야 가족에서도 해먹에서 잤기 때문에 익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해먹은 야외에 있었기에 차승원은 당황해 했다. 특히 "입 돌아가는 것 아니냐. 추운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도 이내 차승원, 김성균, 주원은 먼 길을 오느라 고생했는지 해먹에 누워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어 마야 가족은 꿀을 세 사람에게 건넸다. 가족은 "마야 사람들은 벌을 신성시 여겼다"고 설명했다. 이 꿀은 나무 안에 사는 마야의 벌이 만든 꿀이었다. 마야의 벌은 한국 벌들 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꿀 맛도 달랐다. 차승원은 "피로가 회복되는 맛이다"라며 꿀맛에 감탄했다.
차승원은 꼬치니따 삐빌을 맛보고 "맵지 않고 짜지 않은 감자탕 같다"고 했다. 꼬치니따 삐빌 외에도 마야 전통 살사 소스 시킬 팍, 국물요리 깔도 데 차야 등도 맛 봤다. 국물요리에는 호박씨도 뿌리고 라임즙도 뿌려 먹었다.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마야 가족들은 흡족해 했다. 주원은 "아욱국과 맛이 비슷하다"고 깔도 데 차야 맛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킬 팍은 으깬 토마토, 쪽파, 호박씨를 섞어 만드는데 토르티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차승원은 먹으면서 "이 음식들은 언제 먹냐"고 물었다. 마야 가족은 "종교의식이 있거나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 조리시간이 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15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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