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간당 20~40㎜ 국지적 강한 비
강원영동·강원영서 등 120㎜ 이상 강우
다음 주 찬 공기 유입으로 늦더위 꺾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2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2.6도, 수원 22도, 파주 21.7도, 이천 21.5도, 춘천 20.6도, 강릉 22도, 원주 21.8도, 청주 23.6도, 대전 22.5도, 천안 22.6도, 세종 23.7도, 충주 22.3도, 전주 22.6도, 광주 23.3도, 목포 25.4도, 여수 24.8도, 군산 23.5도, 순천 24.2도, 대구 23.4도, 부산 25.9도, 울산 24.8도, 창원 25.9도, 양산시 25.7도, 진주 23.7도, 경주시 23.7도, 구미 22도, 김해시 25.2도, 포항 23.7도, 거제 24.3도, 제주 29.8도 등이다.
또한 주요 지역중 일강수량이 10mm 이상인 지역은 대전 11mm, 전주 22.2mm, 광주 42.8mm, 목포 66.1mm, 군산 18mm, 순천 24.1mm, 대구 10.9mm, 진주 12.9mm, 구미 19.3mm 등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주말까지 긴 시간 동안 가을비가 내리면서 순간 세찬 비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치고 다음주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늦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15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17일(일요일)까지 저기압이 느리게 통과하며 긴 시간 비가 이어지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비가 그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일요일(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30~80㎜ ▲제주도 20~60㎜다. 그중 ▲강원영동, 강원영서 남부, 전라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120㎜ 이상 ▲충청권 일부 지역, 경북북부 10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특히 토요일(16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 비가 집중되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 화요일(19일) 오후에는 기압골이 남하하는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예상되며, 충청권과 일부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다음 주(18~22일) 기온은 차고 건조한 공기 유입으로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고기온은 26~28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다음 주 전국 기온이 상당 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영향권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는 시기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지역중 일강수량이 10mm 이상인 지역은 대전 11mm, 전주 22.2mm, 광주 42.8mm, 목포 66.1mm, 군산 18mm, 순천 24.1mm, 대구 10.9mm, 진주 12.9mm, 구미 19.3mm 등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주말까지 긴 시간 동안 가을비가 내리면서 순간 세찬 비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치고 다음주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늦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15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17일(일요일)까지 저기압이 느리게 통과하며 긴 시간 비가 이어지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비가 그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토요일(16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 비가 집중되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 화요일(19일) 오후에는 기압골이 남하하는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예상되며, 충청권과 일부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다음 주(18~22일) 기온은 차고 건조한 공기 유입으로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고기온은 26~28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15 1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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