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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 김은희 작가, 차기작? "역사의 순간 반역자 처단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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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김은희 작가가 집필 중인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가 버거운 "한국의 애거서 크리스티" 김은희..입양처 찾습니다 [씨네마운틴 스페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 장항준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은희를 반갑게 맞이하며 "대표적인 쇼윈도 부부라고 할 수 있다"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송은이는 지난 7월 종영한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악귀'의 성공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물리학자 얘기를 쓰고 계시다고"라며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장항준은 "연구의 결과로 물리학자가 타임머신을 발명하게 된다. 그래서 이 사람이 역사의 순간으로 돌아가서 반역자들을 처단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은희 작가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저도 깜짝 놀랐다"라며 "교하 지역에서 3.1 운동을 이끄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장항준은 "옥고 치르셨다"라며 사위로서 뿌듯함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시대정신을 반영한 작품을 쓰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김은희는 "시대정신이라기보다는 저희가 사는 사회 저희와 사는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을 통해 데뷔한 김은희는 '위기일발 풍년빌라',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 시리즈, '지리산', '악귀'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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