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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집 내부 공개 …"내 의견 들어간 물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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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가 자취 10년차 모습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피니트 김성규가 자취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규는 "혼자 산 지 10년 된 인피니트 성규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무려 6년째 거주하고 있는 집이라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저희집 인테리어 컨셉은 심플이다. 다 선물로 받았다"며 "제 의견이 들어간 물건이 없다"고 웃음지었다. 

또 공복 아침부터 한약 한 봉지를 마신 그는 "건강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한약을 열심히 먹고 있다. 덜 피곤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또한 김성규는 아침 운동을 마친 후 안방에 자리하고 있는 개인 사유나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일단 혈액순환에 좋다.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성규는 자취 인생 처음으로 대형 폐기물 처리를 위해 SOS를 청했다. 인터넷에서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없었던 그는 "물어보는 게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친구, 구청, 관리소에 전화하며 꼼꼼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성규가 소속된 그룹 인피니트는 최근 13주년을 맞이해 '컴백 어게인'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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