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조선미 교수와 아빠와 엄마로 빙의-부모 멘토 육아 고민 황금 공식 공개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김정민, 김자희 부부, 조선미 교수, 배우 강동원이 출연했다. 

13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211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감동적인 은퇴식의 주인공인 뉴욕 브로드웨이 샌드위치 가게 사장님 김정민, 김자희 부부,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 배우 강동원과 ‘그날이 왔다 ’특집을 진행했다.  조선미 교수는 대한민국 부모 멘토로 손꼽히는데 육아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한 가정의 문제에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자녀 교육 이슈, 자녀 마음 읽기와 단호한 행동 통제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올바른 훈육 방법,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 해결법, 소통을 위한 황금 공식등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유세호가 훈육 상황극을 하면서 웃음을 줬다. 조선미 교수는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아빠, 엄마라고 하며 그냥 얘기를 해보라”고 했고 아이 역할을 하게 된 조선미는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나만 보라고 떼를 쓰고 엄마가 화를 내자 울음을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조선미 교수는 “한 아이가 있는 집에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기 때문에 공주처럼 대한다. 만약 한 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을 때 다른 아니도 내가 저 그네를 타야하는데 ‘왜 저 어이가 타고 있지’라고 하며 서로가 자신이 공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조선미 교수는 “요즘 육아 방식은 감정을 억압하는 어휘를 쓰지 않고 마음을 읽어줘야 한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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