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2세 준비 중…"아이? 고양이와 같이 살아도 문제없어"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유튜브 박수홍이랑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다홍이네 근황 (윤샘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수다부부가 아이를 준비하고 있어서 고양이와 함께하면 문제가 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전문가에게 "다홍이 동생이 태어나면 고양이가 아이한테 안 좋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라고 물었다.

박수홍의 말에 전문가는 "전혀 상관없다. 아이한테 안 좋은 것들은 기생충 종류는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곰팡이 질환은 다홍이가 걸릴 가능성이 전혀 없다"라며 "털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실제로 어린아이가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이 살았을 경우 아이가 크면서 6~7살이 됐을 때 아토피에 걸릴 확률이 1/2로 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물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게 정서적으로 굉장히 좋고 기본적으로 아이큐가 5 이상 높게 나온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톡소플라스모시스만 조심하면 된다. 사람한테 유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기생충 중 하나다. 걸려도 상관없다. 단 임신 초기에만 안 걸리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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