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소녀시대(SNSD)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냈다.
1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영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마이 뮤즈(MY MUSE)' 국내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날 소녀시대의 '포에버 원(FOREVER 1)'을 부르며 등장한 최수영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 인생에 잊지 못할 한 줄'이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최수영은 따뜻한 멘트들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이어 최수영은 4세대 걸그룹 댄스 메들리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특별 게스트로 개그우먼 이은지가 등장해 최수영과 댄스 배틀을 벌였다. 최수영은 팬들과 함께 '춤짱' 경연대회를 펼치며 무대에 올라온 이들에게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수영은 직접 대본 집필, 연출, 캐스팅에 참여한 스페셜 콘텐츠를 공개해 배우 전혜진, 연제욱, 박성훈, 임시완 등이 출연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팬미팅을 마친 최수영은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도 두려운 일인 것 같다"며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는 진짜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 올해 팬미팅 투어 마치고 또 좋은 프로젝트로 인사드리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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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11 1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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