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김종민에게 서운해서 그룹 탈퇴까지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는 김종민·빽가와 그룹 '마마무' 멤버 겸 가수 화사, 가수 존박, 판타지보이즈의 홍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면서 "급하게 TV를 켰더니 수상 소감을 하고 있었다. 김종민이 '신지 고맙다'고 하는데, 제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며 "저는 오히려 미안했다. 모든 사람은 종민이형 대상 받을 줄 알고 갔는데 나만 안 가서 서운했구나. 내 이름을 말 안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민은 "내가 잘되고 있는데 뭐가 화가 나냐. 신지도 온다고 얘기를 안 하고 왔다. 몰래 와서 깜짝 놀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얘기하다가 순간 정신이 없어 빽가의 이름을 빼먹었다. 끝나고 가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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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07 1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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