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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2,560대로 밀려…외인 삼성전자·금양·루닛 등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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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가 6일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2,560대로 뒷걸음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84포인트(0.73%) 내린 2,563.3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18%) 낮은 2,577.41에 개장해 장중 하락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천57억원, 694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천408억원을 순매수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623억원), 금양(343억원), 루닛(166억원), 하나마이크론(147억원), 현대차(131억원), 엠플러스(90억원), LG화학(88억원), 삼성SDI(85억원), 하나금융지주(80억원), 이오테크닉스(73억원), LG에너지솔루션(69억원), LS ELECTRIC(68억원), KT(67억원), 신한지주(64억원), LS(64억원), LIG넥스원(64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61억원), 엔켐(58억원), 현대모비스(56억원), 뉴로메카(52억원) 등이다.
[표] 외인 매수/매도 종목
[표] 외인 매수/매도 종목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488억원), 에코프로비엠(333억원), SK하이닉스(230억원), SK이노베이션(207억원), 두산에너빌리티(179억원), LG디스플레이(177억원), 엘앤에프(156억원), 삼성전기(141억원), CJ(135억원), 한화솔루션(133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112억원), 이수페타시스(10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92억원), 슈어소프트테크(86억원), 에코프로(85억원), 현대오토에버(73억원), 코스모화학(69억원), S-Oil(69억원), 카나리아바이오(60억원), 삼양식품(60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에스디에스(188억원), CJ(167억원), 현대오토에버(110억원), 에스엠(90억원), 고려아연(73억원), 호텔신라(62억원), 한국항공우주(60억원), 현대로템(57억원), 파라다이스(56억원), GKL(5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억원), 딥노이드(43억원), 롯데케미칼(43억원), 나노신소재(43억원), 금양(42억원), 파마리서치(42억원), 대한유화(40억원), 아이센스(40억원), JB금융지주(39억원), F&F(37억원) 등이다.
[표] 기관 매수/매도 종목
[표] 기관 매수/매도 종목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600억원), 한화솔루션(383억원), 포스코DX(203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176억원), 삼성SDI(170억원), SK이노베이션(163억원), 삼성전기(160억원), LG에너지솔루션(142억원), 셀트리온(124억원), 대한항공(121억원), LG화학(118억원), 현대차(10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92억원), 기아(88억원), LG전자(76억원), 슈어소프트테크(71억원), 씨에스윈드(69억원), 일동제약(67억원), 포스코퓨처엠(64억원), LS(59억원) 등이다.

코스피는 최근 3거래일간 2,560∼2,580 수준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돼 전날보다는 하락 폭이 컸다.

다만 증시에 영향을 끼칠 결정적인 요인은 없어 지수 하방이 제한된 상태로 숨 고르기 국면을 연장하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0.99% 하락한 7만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간신히 '7만 전자'를 사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68%), SK하이닉스[000660](-1.0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9%), POSCO홀딩스[005490](-2.85%) 등 상위 10위권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고 현대차[005380](0.05%)와 NAVER[035420](0.94%)만 올랐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S-Oil[010950](0.91%), GS[078930](1.29%) 등 정유주도 강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1.33%)가 유가 상승의 타격을 입었고 철강 및 금속(-2.05%), 기계(-1.53%), 전기·전자(-1.32%) 등도 약세였다. 섬유·의복(2.27%)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조치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정유주는 상승하고 항공주는 내리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3포인트(0.38%) 내린 917.95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3포인트(0.23%) 오른 923.61로 출발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3억원, 15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52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1.79%), 에코프로[086520](-2.60%), 엘앤에프[066970](-2.37%) 등이 내리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5%), 포스코DX[022100](1.03%) 등은 상승했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각각 7조5천482억원, 13조3천15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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