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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 논란 딛고 국내 팬미팅 개최…"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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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조병규가 국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6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3 조병규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조병규로 보이는 한 남성이 의자 앉아 초대장을 들고 있다. 초대장에는 "10월 15일 오후 3시에 GB성암아트홀에서 기다릴게요"라고 적혀있다. 
조병규 인스타그램
조병규 인스타그램
앞서 조병규는 5월20일 도쿄 닛쇼홀에서 개최된 첫번째 일본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바 있다. 

당시 그는 "일본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올해 나이 만 27세인 조병규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 드라마 'SKY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경소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경소문' 성공 이후 대세 배우로 주목받았으나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그는 학폭을 부인하며 폭로자와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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