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세정, 협회 등록 곡만 25곡…저작권료는?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저작권료를 최초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43회에는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맞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보여준 김세정의 액션 실력을 칭찬했다. 김숙은 "나중에 세정이도 (톰 크루즈처럼) 비행기에 매달려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세정은 "버스까지는 매달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롤모델로 꼽았던 선배 가수 아이유에게 칭찬받고 눈물 흘린 사연을 전하기도 한다.

이찬원은 자신의 군 시절을 책임졌던 '관물대 여신'이 동갑내기 친구 김세정이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김세정은 지난 4일  정규 1집 '문'을 발매했다. 그는 앨범에 수록된 곡 중 9개 작곡, 11곡 작사에 참여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한다.

저작권 협회에 등록한 곡만 25곡이라고. 김숙이 저작권료에 대해 묻자 "곡이 돌아가고 있을 때는"이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재테크 비법을 밝히기도 한다. 엄마의 오랜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했다는 플렉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던 시골집을 리모델링 해드렸다는 사연까지 효심 가득한 일화도 공개한다고.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김세정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그는 같은 해 구구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 중이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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