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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새집 이사 완료 '뱀집2' 시작→첫 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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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GOT7(갓세븐) 뱀뱀이 '뱀집2'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SUB] NEW 뱀집 사용설명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업그레이드된 집을 공개, "더 엉뚱하고 더 솔직하게 더 뱀뱀답게!" "무해한 웃수저의 귀환"이라는 자막을 통해 새 시작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뱀집
유튜브 채널 뱀집
뱀뱀은 "이사했습니다. 웰컴. 뱀집 보고싶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보고 싶었어요. 이사한 지 일주일 정도 됐다. 이제야 막 정리가 끝났다. 아직 따끈따끈한 새집이다"라는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뱀뱀은 새 집에 대해 "디자인이랑 의견을 많이 내고 열심히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은데 핀터레스트 같은 집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약간 생각보다 색감이 없을 수 있는데 이게 좋다"고 만족해했다. 

또 뱀뱀은 '뱀집2'를 시작하며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부분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지만 수제 맥주는 편의점에서 만나는 것으로"라며 "뱀집 시즌1 때 대접했던 요리, 쏨땀, 태국 전통 음식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 한국에 있는 태국 음식의 쏨땀은 솔직히 말하면 맛 없는 편이다. 아무리 여러 군데 돌아다녀도 맛 없다. 태국 사람인 민니와 리사도 인정해준 쏨땀이기에 자신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뱀뱀은 '쏨땀'을 맛보여주고 싶은 스타로 "태연 선배님이다"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고, 지드래곤에게도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후 뱀뱀은 "시즌1 때보다도 편하고 거의 꾸밈 없는 그런 방송을 하고 싶어서 뱀집1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손님 분들도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끌어내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새 포부를 밝혔다.

영상 말미에 뱀집 14번째 손님으로 가수 화사가 공개됐다.

화사가 출연하는 '뱀집2'는 오는 8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뱀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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