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는 배우 오나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오나라는 '안방판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전현무와 이찬원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숙은 "오나라 씨는 어떤 분이냐"고 궁금해했다.
전현무는 "옛날 표현인데 인간 비타민이다. 공기가 확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찬원 역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주시고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다"라고 칭찬했다.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를 들은 오나라는 "저야말로 굉장히 할말이 많다. 변호사들이 모여 논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찬원 씨는 똘똘이었다. 견문지식도 뛰어나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이어 전현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더라. 나만큼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도 제 자신에게 굉장히 놀랐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남자친구 김도훈을 언급하며 "여행을 같이 다니면 따로 다닌다더라"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오나라는 "시작은 일부러 그런게 아니다. 짧은 시간 여행을 하니까 각개전투로 갔던거다. 따로 여행을 다녀와 여행 후기를 공유했다. 그 다음날에 좋았던 곳을 함께 방문한다. 이런 여행 패턴이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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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똑함의 대명사 이제 다 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