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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코미디 DNA' 개그맨 부럽지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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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코미디 무대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장기하는 2일 오후 8시 국내 OTT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는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에서 "현시점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에 출연하게 돼 설렌다. 어린 시절부터 코미디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서야 꿈이 이뤄졌다”라는 벅찬 소감과 함께 '우리 지금 만나'로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내재돼 있던 자신만의 코미디 DNA를 폭발시키며 꿈꿔왔던 코미디 무대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먼저 '경제학개론'에선 첫사랑 주현영과 만 원으로 한 달 살기 과제에 도전하는 숫기 없는 스무 살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과제를 함께하며 차츰 마음을 열던 두 사람의 관계는 경제관념에 대한 사소한 오해로 인해 멀어지며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부럽지가 않어' 코너에서는 부러움을 전혀 모르고 살던 고시원 10년 차 반장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고시원 신참내기 신동엽의 엄마 카드 찬스와 여자친구에 부러움이 폭발하며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N잡러, 월 1000 버는 기하 씨의 하루'에서는 최신 밈 과외부터 이별 위기에 빠진 커플들을 위한 연애 렉카 알바까지 월 1000만원 위한 기상천외한 알바를 뛰는 N잡러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뉴시스 제공
'그렇고 그런 사이'에서는 주현영의 남사친으로 등장, 동성 친구보다 더한 장난을 치다가도 무심한 척 챙겨주며 희대의 여사친 남사친 논쟁을 불러온다.

장기하는 "그동안 섰던 음악 공연 무대와는 달라 긴장했지만, 최고의 코미디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 점점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고 좋았다.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준 SNL 크루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맑기자가 간다'에서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한다. 맑기자 김아영, 권경영 국장과 촌철살인 인터뷰를 펼친다. 특히, 이번 두 번째 출연을 맞은 나경원 전 의원은 최근 정치 현안부터 내년 총선 예측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맑기자 김아영 기자의 날카로운 밸런스 게임과 질문에 솔직하고 거침없이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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