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공신력 있는 설문 조사에서 '일본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목소리'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인기를 과시했다.
일본 IT계 뉴스 사이트 ITmedia(아이티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네토라보(Netorabo)는 "일본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목소리"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지난 8월 28일, 네토라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진은 득표율 23.7%로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남성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할 수 있고, 중복 투표가 아닌 한번의 투표만 가능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토라보는 방탄소년단의 맏이인 진이 주로 노래 파트를 담당하는 '보컬 라인' 멤버 중 하나이며, 풍부한 유머 감각과 함께 토크 실력 또한 훌륭해 예능 등에서 진행자를 맡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또 '실버 보이스'라고 불리는 뛰어난 가창력 또한 매력이라며 고음부터 저음까지 구사하는 진의 진심 어린 보컬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난 21년 10월 네토라보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any)'가 1위를 차지했다.
진의 다른 솔로곡들인 '문(Moon)'과 '어웨이크(Awake)'도 각각 3위와 9위에 올랐다.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서만 공개된 '어비스(abyss)'도 1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최강인 진의 인기와 독보적인 파워를 입증했다.
밴드 콜드플레이와 공동 작사·작곡을 통해 지난해 10월 28일 발매, 전 세계 차트를 휩쓴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미국 최고의 음악 잡지 롤링스톤지(Rolling Stone)에 의해 '2022년 최고의 노래 100'에 68위로 뽑히며 진은 아시아 솔로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한 '빌보드 관계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 Staff Picks)'에서 '디 애스트로넛'이 14위로 선정, 프랑스 매체 파리 매치(Paris Match)에서는 '2022년 최고의 K팝 송 톱10' 4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진은 빌보드와 파리 매치가 선정한 K팝곡 중 남자 솔로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최정상 보컬리스트로서의 훌륭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진의 솔로곡이자 자작곡이기도 한 'Moon'은 2020년 미국 최고의 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역대 최고 보이그룹 노래 75곡'(75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서 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K팝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로 이 곡을 직접 작곡, 작사한 진의 천부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역대 최고 보이그룹 노래' 1위는 잭슨파이브(The Jackson 5)의 'I Want You Back'이 차지했다.
유명 음악 비평가 롭 셰필드(Rob Sheffield)는 2021년 최고의 노래 톱 20에 'Moon'을 7위로 선정하며 진의 작곡 능력 및 뛰어난 보컬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그는 라디오 팟 캐스트에서 'Moon'을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노래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음반리뷰 웹진 이즘(IZM)의 전 편집장인 김도헌 평론가는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선정하며 안정적인 목소리와 훌륭한 고음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김도헌 평론가는 문화매거진 '쿨투라'를 통해 진이 서정적인 미성과 아름다운 가성, 파워풀한 진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넓은 음역대로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 등 개인 솔로곡을 통해 일찍이 보컬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진을 기적을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내 아름답게 빛을 내는 존재라고 표현하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인용한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이라고 정의했다.
'미의 남신'으로 통하는 압도적인 미모와 함께 '보컬킹'으로 불리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아름다운 음색, 훌륭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진이 내년 전역 후 선보일 음악 세계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진은 득표율 23.7%로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남성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할 수 있고, 중복 투표가 아닌 한번의 투표만 가능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의 다른 솔로곡들인 '문(Moon)'과 '어웨이크(Awake)'도 각각 3위와 9위에 올랐다.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서만 공개된 '어비스(abyss)'도 1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최강인 진의 인기와 독보적인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빌보드 관계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 Staff Picks)'에서 '디 애스트로넛'이 14위로 선정, 프랑스 매체 파리 매치(Paris Match)에서는 '2022년 최고의 K팝 송 톱10' 4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진은 빌보드와 파리 매치가 선정한 K팝곡 중 남자 솔로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최정상 보컬리스트로서의 훌륭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유명 음악 비평가 롭 셰필드(Rob Sheffield)는 2021년 최고의 노래 톱 20에 'Moon'을 7위로 선정하며 진의 작곡 능력 및 뛰어난 보컬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그는 라디오 팟 캐스트에서 'Moon'을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노래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김도헌 평론가는 문화매거진 '쿨투라'를 통해 진이 서정적인 미성과 아름다운 가성, 파워풀한 진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넓은 음역대로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 등 개인 솔로곡을 통해 일찍이 보컬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진을 기적을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내 아름답게 빛을 내는 존재라고 표현하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인용한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이라고 정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02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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