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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연습생 시절 잠수 탄 이유? “공허하고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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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나 혼자 사랑했고, 나 혼자 이별 했어요 소미의 첫사랑 언니 채영 등판’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와 채영은 서로에게 질문을 했고, 채영은 “JYP 나가서 너무 좋지?”라고 질문했다. 전소미는 당황하며 “YES”라고 답했고, 채영은 “그럴 것 같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오 유튜브
테오 유튜브
전소미는 “재계약할 때 언니가 도장 1번으로 찍었지?”라고 질문했고, 채영은 “YES”라고 답했다. 그는 “짧은 시간이 아니었으니까 7년이”라고 답했고, 재계약 후 달라진 것에 대해 “비율. 비율이 많이 달라졌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소미는 “언니 회사를 대상으로 잠수 타고 어디 떠난 적 있지? 연습생 시절”이라고 물었고, 채영이 기억하지 못하자 “언니 연락두절하고 떠났잖나. 그래서 언니들이 다시 잡으러 갔잖나. 그때 왜 도망갔나”라고 물었다.

채영은 “그날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이었다”며 “작은 보컬실 방 안에서 이러고 있는데 진짜 너무 공허하더라. 너무 무기력하고 그래서 몰래 나갔다”고 털어놨고, 전소미는 “도망가서 뭐 했나”라고 질문했다.

그의 말에 채영은 “한강 갔던 거 같다”며 “그냥 그 건물을 벗어나고 싶었던 것 같다. 그 회사를”이라고 털어놨고, 전소미는 “진짜 신기한 멤버였다. (잠수) 몇 번 했다”고 두 사람이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채영이 소속된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 ‘READY TO BE’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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