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화제의 인물들이 8090 명곡 오디션 MBN '오빠시대'에 도전한다.
31일 '오빠시대' 측에 따르면, 스타 제자들을 다수 배출한 보컬 트레이너부터, 유명 가수의 가족,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등이 오디션에 지원했다.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장우람은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임영웅, 송가인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지금까지 트레이닝한 제자만 약 700여 명으로, 손태진, 박재정, 비비, 홍지윤, 양지은, 김태연, 포레스텔라 고우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배출시켰다.
'돌싱글즈2' 이덕연과 '하트시그널2' 정재호도 가수에 도전한다. 싱글 대디로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이덕연은 현재는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정재호은 훈훈한 외모로 과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바 있다.
유명 가수 가족들도 눈에 띈다. 가수 진주의 친동생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범진은 누나와는 또 다른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뽐낸다. '공연의 신' 김장훈의 조카 이동길도 삼촌과 꼭 닮은 무대 DNA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를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8090년대 명곡을 바탕으로,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의 탄생을 예고한다. MC는 가수 겸 배우 지현우가 맡았다. 심사는 밴드 '송골매' 구창모, 가수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수찬,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작곡가 주영훈, 방송인 김구라, 박경림, 이본과 뮤지컬 배우 배해선이 함께한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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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31 1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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