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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남편 안성현, 또 구속위기…검찰, 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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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성유리(42)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42)씨가 또 한 번 구속 위기에 놓였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지난 29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이상준(54) 빗썸홀딩스 대표와 안성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특정 가상자산을 빗썸코리아에 상장해 주는 대가로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41)씨로부터 청탁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강씨의 친구로 알려진 안씨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고 속여 특정 업체에서 수십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제공
검찰은 지난 4월 안씨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다툼의 여지가 있으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이날 안씨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안성현은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베테랑이다. 2011년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로 같은 방송사 스포츠채널에 출연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했다. 2017년 4인조 걸그룹 '핑클' 출신인 성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핑클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S.E.S'와 함께 아이돌 걸그룹 시대를 연 주역으로, '블루레인' '내 남자 친구에게' '루비'(淚悲: 슬픈 눈물) '영원한 사랑' 등을 히트시켰다. 2002년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신들의 만찬'(2012), 영화 '차형사'(2012)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2015) '몬스터'(2016) 등에 출연했다. MBC TV '섹션TV 연예통신'(2002~2004)과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2013~2015) MC로도 활약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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