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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하이쿠이, 예상 이동 경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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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전국에 비가 내리며 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의 이동 경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기상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이동 경로 등을 발표했다.

기상청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지난 28일 오전 9시께 발생됐다. 이 태풍은 오늘(30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1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오후 9시께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20km 부근 해상을, 같은날 오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족 약 390km 부근 해상으로 향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는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오는 3일 오전 9시께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을 지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전국에 주말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이름의 뜻은 말미잘이다.

하이쿠이에 대한 다음 정보는 오늘(30일) 오후 4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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