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새롬, 셰프 이찬오와 이혼→"결혼반지 녹여 펜턴트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송인 김새론이 이혼 당시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솔비, 김새롬,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돌싱포맨'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마워하는 몇 사람이 있다. 서장훈, 이상민이 고마운 게 돌아온 길 길을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해준 분이지 않냐. 두 분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게끔 길을 만들어준 느낌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본인은 얼마나 많이 넘어졌겠냐. 저 정도면 숨어 살았어야 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옛날에는 이혼하고 빚 있으면 숨어 살았다"라며 최근 김새롬이 위기의 부부들을 다루는 방송에 주로 출연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새롬은 "내가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 그래 가정을 없앴지. 직업을 잃은 건 아닌데, 방송을 할 건데 굳이 아는 걸 숨길 필요도 없고 돌싱 남자 아이콘이 서장훈, 이상민이라면 여자는 아직 그 자리가 비어있다. 아직 여자는 돌싱의 아이콘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결혼반지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었다더라. 이런 건 웬만한 멘탈 아니면 못한다"라고 언급했고, 김새롬은 "그걸 한 번 잃어버렸다. 그래서 똑같은 걸 샀는데 나중에 또 찾았다. 백금이었는데 아깝지 않냐. 녹여서 만들되 의미를 좀 담자 해서 거기서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를 영어로 새겼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감방에서 출소할 때 하는 말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며 "다른 사람들은 결혼반지 어떻게 했냐"고 질문했지만 돌싱포맨 멤버들은 대화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새롬은 결혼 1년 4개월 만인 지난 2016년 12월 셰프 이찬오와 이혼했다. 결혼생활 당시 이찬오는 불륜 의혹 영상으로, 김새롬은 폭행 의혹 영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이찬오는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혐의,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며 흐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