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PD수첩’에서 ‘묻지마 범죄는 없다: 길 위의 살인자들’이 방송됐다.
29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2023년 여름 대한민국은 서울 대도심에서 일어난 연쇄적인 사건들로 공포를 겪었는데 바로 흉기를 휘두르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묻지마 범죄이다. 제작진은 ‘묻지마 범죄는 없다: 길 위의 살인자들’을 파헤쳤다.
2023년 여름 7월 21일, 서울 신림역에서 한 남성이 젊은 남성 4명을 찌르고 1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8월 3일 성남시 셔현에서는 한 남성이 차량으로 인도 덮치고 시민들을 향해 무참히 흉기를 휘둘러 결국 한 명이 사망했다.
두 사건은 과연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제작진은 ‘이상동기 범죄’라는 형태로 보고 조명했다. 2023년 올여름은 대한민국=안전한 국가라는 인신이 사라졌다. 온라인에는 두범죄를 모방한 수백 건의 살인 예고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를 막기 위해 경찰은 대도심 곳곳에 장갑차를 배치했고 중무장한 경찰 특공대를 동원했다. PD수첩의 취재 결과, 지난 수십 년간 이 사건들과 유사한 ‘이상동기 범죄’들이 존재했지만 예방책은 물론 이에 대한 연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PD수첩은 묻지마 한마디로 방치된 이상동기 법죄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참혹한 두 사건의 현장을 찾아갔다. 서현역 사건의 피해자인 故 이희남 씨의 유족들은 한평생 사랑했던 어머니와 아내를 잃었다.
피해자 남편은 “제 아내를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한이 된다. 5분만 늦게 나갔으면, 아내를 내가 당했으면...말도 못하고 착한 사람이 너무 허무하게 죽었다. 우리집 사람이 인도로 들어온 차에 치어서 튕겨졌다”라고 하며 증언했다. 하지만 서현역 사건의 피의자 22살 최원종은 마치 자신이 억울하다는 돗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스토커라며 피해망상을 주장했다.
제작진은 서현역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의 사례를 통해 2017년 연구 기준 이상동기 범죄중 약 46%를 차지하는 정신병력이 있는 케이스를 조사했다. PD수첩은 최원종의 접견 진술 내용과 동창생의 증언, 생활환경, SNS기록들을 통해 그의 피해망상이 어떻게 심화되었고 이런 증상이 서현역 사건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추적했다.
신림역 흉기 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선은 신림역 먹자골목 입구에서 20대 남성을 칼로 무자비하게 찔렀고 이어 110m를 걸어 4번째 피해자를 공격한 직후 길을 빠져나왔다. 경찰이 다가오자 조씨는 기다렸다는 듯 말을 쏟아냈는데 “열심히 살았는데 안되더라고요”라고 변명했다.
조선은 최근 재판에서 역시 ‘피해망상에 의한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선이 서현역 사건의 최원종과 달리 사회에 대한 불만을 범죄로 표출하는 ‘반사회성 범죄자’라고 분석했다.
PD수첩은 조선과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 그가 이미 폭행과 절도로 소년 시절부터 문제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그의 인적기록에는 소년 시절부터 문제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그의 인적기록에는 소년부 송치 기록이 가득했고 끊임없는 거짓말, 진술 번복에 이어 이제는 피해망상을 주장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그의 범죄 영상분석과 탐문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의 또 다른 유형인 '비 정신 이상적 범죄 케이스'였다고 했다. 표창원 범죄심리분석가는 “이유 없는 범죄는 없다. 단지 우리가 아직 그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동기 범죄는 예방할 수 없는지 알아봤는데 해외에서는 이미 한국보다 앞서 연구를 진행한 상황, 피해자가 더 늘기 전에 이제는 범인의 동기를 파악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시작할 시점이다.
또 일본에서 발생되는 ‘도리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가들은 이성동기 범죄자들의 공통된 특징과 예방책을 알아봤고 범죄자들이 사회적 고립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9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2023년 여름 대한민국은 서울 대도심에서 일어난 연쇄적인 사건들로 공포를 겪었는데 바로 흉기를 휘두르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묻지마 범죄이다. 제작진은 ‘묻지마 범죄는 없다: 길 위의 살인자들’을 파헤쳤다.
두 사건은 과연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제작진은 ‘이상동기 범죄’라는 형태로 보고 조명했다. 2023년 올여름은 대한민국=안전한 국가라는 인신이 사라졌다. 온라인에는 두범죄를 모방한 수백 건의 살인 예고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를 막기 위해 경찰은 대도심 곳곳에 장갑차를 배치했고 중무장한 경찰 특공대를 동원했다. PD수첩의 취재 결과, 지난 수십 년간 이 사건들과 유사한 ‘이상동기 범죄’들이 존재했지만 예방책은 물론 이에 대한 연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PD수첩은 묻지마 한마디로 방치된 이상동기 법죄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참혹한 두 사건의 현장을 찾아갔다. 서현역 사건의 피해자인 故 이희남 씨의 유족들은 한평생 사랑했던 어머니와 아내를 잃었다.
피해자 남편은 “제 아내를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한이 된다. 5분만 늦게 나갔으면, 아내를 내가 당했으면...말도 못하고 착한 사람이 너무 허무하게 죽었다. 우리집 사람이 인도로 들어온 차에 치어서 튕겨졌다”라고 하며 증언했다. 하지만 서현역 사건의 피의자 22살 최원종은 마치 자신이 억울하다는 돗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스토커라며 피해망상을 주장했다.
신림역 흉기 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선은 신림역 먹자골목 입구에서 20대 남성을 칼로 무자비하게 찔렀고 이어 110m를 걸어 4번째 피해자를 공격한 직후 길을 빠져나왔다. 경찰이 다가오자 조씨는 기다렸다는 듯 말을 쏟아냈는데 “열심히 살았는데 안되더라고요”라고 변명했다.
조선은 최근 재판에서 역시 ‘피해망상에 의한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선이 서현역 사건의 최원종과 달리 사회에 대한 불만을 범죄로 표출하는 ‘반사회성 범죄자’라고 분석했다.
PD수첩은 조선과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 그가 이미 폭행과 절도로 소년 시절부터 문제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그의 인적기록에는 소년 시절부터 문제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그의 인적기록에는 소년부 송치 기록이 가득했고 끊임없는 거짓말, 진술 번복에 이어 이제는 피해망상을 주장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그의 범죄 영상분석과 탐문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의 또 다른 유형인 '비 정신 이상적 범죄 케이스'였다고 했다. 표창원 범죄심리분석가는 “이유 없는 범죄는 없다. 단지 우리가 아직 그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일본에서 발생되는 ‘도리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가들은 이성동기 범죄자들의 공통된 특징과 예방책을 알아봤고 범죄자들이 사회적 고립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29 2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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