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정다은 아나운서가 파격 스타일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다은 조우종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다은은 딸 아윤의 유치원 등원을 돕기 위해 크롭티 차림으로 등장해 깜짝 놀라게 했다. MC들은 "요즘 저게 유행하는 등원룩이냐"고 물었다.
정다은은 인터뷰에서 "그게 감옥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나운서 이미지. 단아하고 단정하고"라며 "15년 동안 그 틀 안에서 살다가 내 마음대로 입어 보고 싶더라. 이런 옷을 입을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서 '요즘 사람들 입는 걸 입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입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우종은 "아니 족쇄를 벗어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옷을 벗으려고 하고 있다"라며 정다은의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못마땅해 했다.
조우종이 "그건 요즘 젊은 애들이 입는 거지"라며 크롭티 패션에 잔소리하자 정다은은 "크롭티 입으면 나도 젊은 느낌"이라며 "그런 것도 있다. 핫하게 입어 보니까 나도 MZ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976년 생인 조우종은 올해 나이 46세이며 39세인 정다은과 KBS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아윤 양을 두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다은 조우종 부부가 출연했다.
정다은은 인터뷰에서 "그게 감옥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나운서 이미지. 단아하고 단정하고"라며 "15년 동안 그 틀 안에서 살다가 내 마음대로 입어 보고 싶더라. 이런 옷을 입을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서 '요즘 사람들 입는 걸 입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입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우종은 "아니 족쇄를 벗어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옷을 벗으려고 하고 있다"라며 정다은의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못마땅해 했다.
조우종이 "그건 요즘 젊은 애들이 입는 거지"라며 크롭티 패션에 잔소리하자 정다은은 "크롭티 입으면 나도 젊은 느낌"이라며 "그런 것도 있다. 핫하게 입어 보니까 나도 MZ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976년 생인 조우종은 올해 나이 46세이며 39세인 정다은과 KBS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29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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